주변관광

신두리 해수욕장

  • 신두리해수욕장은 태안군의 원북면에 위치하고 있다. 태안읍에서 603번 국도를 따라 학암포로 가는 중간에서 왼편으로 들어가면 되며, 도로를 따라 3Km정도 들어가다보면 해변가 위호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그 사이로 해수욕장 입구로 난 길이 보인다. 5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해 준다.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아직까지는 깨끗한 자연의 상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휴양지가 될 것이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 태안반도 북쪽 이원면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해변이다.. 계속 안으로 가면 "만대"포구가 나오는데 반도 끝 지점으로 건너편으로 팔봉면 구도가 보이고 또한 옆으로는 대산 돗곳의 석유화학단지가 보이기도 한다. 한적한 바닷가와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송림이 우거져 있고 조수차가 커서 썰물일 때는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지기도 한다. 해변의 자태는 그 어디에도 비교하지 못할 정도의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만대항

  • 서해안 태안반도의 최북단 땅끝마을.. 만대포구. 가다가다 포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가다만대" 이렇게 해서 지어진 이름이 만대항이다.태안에서 북쪽으로 60km정도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은 태안군 이원면 내리에 속하며 "내리항" 으로 불리기도 한다. 만대항의 먹거리 시설은 잘 되어 있으며, 주변에 양식장이 없어서 100% 신선한 자연산만을 취급한다.
    바다건너편은 황금산이 있는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이다. "태안 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이 이곳부터 시작된다.

이원방조제벽화

  • 높이 7M, 구간 2.9KM인 이원방조제에 희망의 그림을 그려 넣는 프로젝트인 "EVERGREEN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 사업"태안군은 "희망, 저탄소 녹색성장, 그린에너지, 바다" 라는 주제로 2009년4월부터 공모를 거쳐 선정한 일반적인 작품 33점과, 학생작품 14점 그리고 태안군 복군 20주년 기념작품 1점, 자원봉사자 핸드페인팅 작품을 준비하여 미술인과 자원봉사자들, 마을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다시 하나가 되어 2.9km의 캔버스에 희망의 벽화를 완성하였다. 태안 이원방조제의 벽화는 세계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신청예정에 있다.

학암포해수욕장

  • 학암포해수욕장은 학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이름이 학암인데 이를 따서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는설과 학이 노닌다는 뜻이 내포돼 학암포라 불린다는 설이 있다. 해수욕장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휘감겨 있다. 넓고 고운 백사장, 기암괴석으로 단장된 해안, 조가비들이 다닥다닥 엉겨붙은 갯바위 등이 그윽한 정취를 선사하고 각종 괴목과 동백, 난초 등도 어우러진다. 깨끗한 물, 넓으면서도 아늑한 바다이다.

솔향기길

  •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숲, 숨겨진 곳곳을 감상하며 운동을 하실수 있는 솔향기길 산책도 즐겨보세요.아름다운 태안절경 경관을 연결하고 바다와 솔숲을 거닐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총 42.5Km로 4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1코스 - 총거리 : 10.2Km / 소요시간 : 약 3시간 30분
    - 코스안내 : 만대항 - 당봉전망대 - 여섬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