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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

글쓴이 : 신화맘

7월29일 4시간의 운전을 하고 도착한 이곳은
예약당시 다른 인근 캠핑장보다 많이 저렴하고 해변가도 아닌듯한 홈페이지 사진을 보고 별 기대없었는데
와우!!
도착해서는 깜놀
위치가 이동되었다면서 캠장님이 안내해주신 곳
바다가 바로 앞인 언덕위에 텐트를 치고
친절하신 캠장님이 자부심을 느끼신다는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맛있는 저녁도 먹고
하루에 두번씩 있는 물때에 맞추어 조개도 캐고
24시간 온수도 콸콸나와서 너무 편히 지내고 왔다.
3년전에 비싼 요금을 내고 묵은 펜션만큼은 아니더라도
만족감은 최고이다.2박3일동안 많은 추억남기고 왔다
여러모로 챙겨주신 캠장님 감사합니다.
또 놀러 갈께용.
-----대구서 새댁이